재능나눔 봉사로 만들어가는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이승근 | 기사입력 2014-10-26 13:57:03
[칠곡=이승근 기자]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기산면 죽전2리(샛터)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공공기관과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찾아라! 칠곡행복마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마을을 찾아 생활환경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1호로 기산면 죽전2리 마을이 선정돼 행복한 마을 만들기 첫 주자가 됐다.

이날 ‘행복마을 1호’ 현판식과 함께 관내 22개 봉사단체가가 참여해 꽃길조성 및 마을벽화 그리기, 장수사진촬영, 이·미용서비스, 이불세탁, 도배, 전기수리, 우편함제작, 손마사지, EM발효세제나누기, 의료봉사활동, 축하공연, 급식, 다과지원 등 17개 분야에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는 꽃길조성, 벽화그리기, 도배·장판 봉사현장에 직접 동참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이번 재능나눔 활동이 큰메아리가 되어 200여개 전 마을에 봉사의 숨결과 생동감 넘치는 행복마을을 만드는 주춧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수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행복마을 1호를 계기삼아 매년 2호, 3호 마을로 이어져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칠곡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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