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익사랑나눔사업 추진"
- 경찰조직 단위에서의 대규모 직장인 나눔 동참은 전국 최초, 최대 6,000명 현직 경북 경찰관 참여
백두산 | 기사입력 2014-10-25 10:21:00

- 69주년 경찰의 날에 따뜻한 사회공동체 발전 위한 협약 체결

- 직장인 나눔 확대를 통한 홍익복지기금 조성, 재능기부·나눔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 홍익가치와 홍익복지 실현과 홍익치안 완성하고 행복하고 이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경북 경찰 앞장설 것

[울릉=백두산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제69주년 경찰의 날인 지난 21, 경북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 배봉길 경북지방경찰청 차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또는 경북경찰청 직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사랑나눔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따뜻한 사회공동체 발전을 위한 맞손을 잡았다.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왼쪽)과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발표로는, 경찰조직 단위에서의 대규모 직장인 나눔 동참은 경북지방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최대 6,000명의 현직 경북 경찰관이 몸소 크고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북지방경찰청이 직장인 나눔 확대를 통한 홍익복지기금 조성으로 도내 소외 이웃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재능기부나눔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사회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성사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본청 전 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매달 모아 연간 2,600여만 원의 성금을 도내 소년소녀 가장 후원금으로 지원하고, 경북지방경찰청 산하 시·군 경찰서 및 치안센터 직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급여 우수리 사업도 올해부터 실시, 도내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하는 등 홍익복지기금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범죄에 노출돼있거나 손해를 입은 소외 이웃들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돕는 홍익-CARE 지원사업’, 도내 영세복지시설 입소 아동·청소년을 위한 IT 재능 기부활동, 도내 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한 나눔교육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교육 시행 및 물품지원, 도내 취약사회복지시설 위문봉사활동 등 재능기부활동과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선도적 역할 수행을 수행하고,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가치와 홍익복지를 실현함과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경북 경찰의 지향점인 홍익치안 완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식활동과 함께 시·군의 실정에 맞는 자체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해 나갈 방침이며, 앞으로도 전사차원의 홍익사랑나눔 실천으로 모든 이들이 행복하고 이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경북 경찰이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지방경찰청‧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익사랑나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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