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디스, 베트남관광협회와 MOU 체결
2018년까지 5천만 불 수출 목표
백두산 | 기사입력 2014-10-22 22:43:22

[영덕=백두산 기자] 프리미업급 수입 차량의 애프터마켓용 멀티미디어기기 개발·제조 업체인 (주)큐디스(대표 김성진)가 10월 20일 베트남관광협회(회장 누엔 후 토; NGUYEN HUU THO)와 MOU를 체결하고 해외 보안·경비 시스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사진제공=㈜컬처플러스).

㈜큐디스와 베트남관광협회는 이날 오후 3시 금천구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 라이온스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베트남 내 주요 관광호텔 등 관광시설의 보안 및 경비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큐디스와 베트남관광협회는 일차적으로 보안경비 기술, 인력, 마켓 정보 등의 교류를 통해 베트남 관광시설의 보안·경비 시스템 구축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꾀한 후 단계적으로 전담인력 확충, 경호경비 아카데미의 설립, 시장 다각화 등에서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방한한 토 베트남관광협회장은 현재 베트남 내 특급관광호텔, 리조트 체인과 운송회사를 거느린 베트남 최대 관광기업인 사이공투어리스트의 총수이기도하다.

김성진 ㈜큐디스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베트남 내 보안 및 경비시스템 시장 진출의 큰 디딤돌을 놓게 됐다”며 “향후 2018년까지 베트남 보안·경비 솔루션 분야에서 5천만 불 가량의 수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컬처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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