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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우정자 기자] 원주시는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전국 160여개 지역산업발전특구 전년도 운영성과 평가결과 '원주 료건강산업특구'가 첨단의료기기 산업육성 및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특구(우수상)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특구 시상식은 24일 오후2시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청장, 수상 지자체장, 전국 특구운영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원주시는 1998년부터 첨단 의료기기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했으며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05년 4월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등 6개소를 지역특구로 지정받고 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과 기여로 정부로 부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구 내 각종 지역 특화사업 추진으로 국내 굴지의 의료기기업체 유치 및 창업 활성화로 지난 해 말 기준 4966억원의 매출과 2억5989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원주 옻·한지산업특구'에 이어 지역 전략산업이 2년 연속 우수 특구로 선정되면서 특구 활성화 모범도시로써의 위상강화와 전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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