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사진으로 다시보는『2014 강정대구현대미술제』개최
- 가을과 함께 그날의 감동을 다시한번! -
이승근 | 기사입력 2014-10-20 16:09:40
[대구=이승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달성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2014 강정대구현대미술제’에 출품된 작품들의 사진을 한자리에 모은 『사진으로 다시보는‘2014 강정대구현대미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배원태 사진작가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1일까지 강정보 디아크 일원에서 개최된 ‘2014 강정 대구현대미술제’현장을 촬영한 사진 50점이 전시되며, 개막식에서부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장 모습, 디아크 광장 곳곳에 설치된 작품 모습, 홍원석 작가가 직접 운전하며 관객과 예술과 인생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전시장을 투어한 이색이벤트‘아트택시-G’까지 광장 곳곳에 시민들과 하나되어 소통하는 모습이 고대로 찍혀있다.

2014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는 강정보를 상징하는 ‘물’과 예술을 상징하는 ‘빛’을 주제로 강정보 디아크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그날의 열정적인 감동을 다시 한번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사진 전시회에 미술제의 전장면을 촬영한 배원태 작가는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로 세계3대 사진전인 아사히 국제사진전에도 5회 입상한 지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이다. 사진전을 통해 배원태 작가의 작품성과 예술성 높은 작품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달성군에서는 강정대구현대미술제 참여작가의 전시작품을 구매해 김봉수 작가의 ‘피노키오의 항해’는 사문진 주막촌에, 조대원 작가의 ‘Hi, nice to meet you'는 갤러리 입구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미술제 참여작가의 인지도 향상과 전시회의 명품 브랜드화 뿐만 아니라 최근 도심속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사문진 주막촌의 또다른 볼거리를 만들어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참고사항 작가 : 배원태

- 개인 사진작품집 2권 발간

․ 1988 : 일출․일몰과 야경

․ 2000 : 월별로 떠나는 풍경사진여행

- 제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 작품 수록

- 1996 : 한국국제사진전 내국인 최고상 수상

- 1993∼2006 : 대한민국사진대전 특선 2점, 입선 8점

- 2000 : 대한항공 ‘모닝캄’ 한국의 밀레니엄 일출 표지 발표

- 2007∼2009 : 일본 아사히국제사진전(세계 3대 사진전) 5회 입상

․ 2002 : 어촌(漁村), 2007 : 어부(漁夫), 2008 : 대왕암의 아침

․ 2009 : 생업(生業), 2011 : 어부2(漁夫2)

- 2007 : 도선사진문화상 수상

- 2008 : 대구사진대전, 서울사진대전, 한국국제사진전 심사위원

- 2009 : 대한민국 Image Making 캠페인 참가 작가

- 2010 : 현 한국사진작가협회 전국사진강좌 강사

현 영원문화센터 강사

현 대한민국사진대전 추천작가

- 2013 : 대구 예술상 사진 부문 수상

- 2013∼2014 : ‘100년 달성, 달성100選 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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