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청소년수련관, B-boy “Wild Crush” 배틀대회 개최
“청소년이 즐기는 신나는 힙합문화!”
백두산 | 기사입력 2014-10-17 20:29:14

비보이들의 신나는 배틀 경연대회 그 열기가 궁금하다면 이곳으로 오세요~

가을 햇살과 함께 손잡고 나들이 하기 딱 좋아~

[부천타임뉴스] 부천문화재단(대표 김용수)에서 위탁 경영을 맡고 있는 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8일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서 “Wild Crush"배틀대회(이하 비보이 배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힙합문화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고 더 가까이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이번 비보이배틀대회는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B-boy들이 기존에 길거리에서 가볍게 즐기던 경연의 모습에서 점점 사람들에게 문화로 인식되어 자신들의 실력을 한껏 뽐내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래서 기존에 참가만 하던 청소년들 또한 이번 대회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에 보다 주도적인 입장으로 참여하여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했다.

참가방법은 현재 B-boy로 활동하고 있는 팀 중 배틀에 관심있는 3명이상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팀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접수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오니 이점 참고하여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서둘러 준비하길 바란다.

대회 이외에도 행사 당일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서 B-boy소품 및 의상을 구입할 수 있는 프리마켓이 열리며, 락카를 이용한 공공미술 그래피티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오니 다양하게 보여지는 힙합문화에 한번 흠뻑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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