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보건소,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군민의 건강한 삶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백두산 | 기사입력 2014-10-16 21:10:25
[영덕=백두산 기자] 역동적인 보건환경 향상 방안으로 영덕군민의 건강한 삶과 양질의 의료서비스제공을 위한 제6기 영덕군지역보건의료계획의 밑그림이 그려졌다고 16일 밝혔다.

군민의 건강한 삶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영덕군 보건소에서는 민선 6기 “신도청 시대 변화하는 영덕"의 군정 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그 동안의 건강현황을 분석하고 보건의료 환경변화와 의료수요를 진단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되는 지역보건의료사업의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을 설정했다.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건강증진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군민건강 100세 시대구현’을 위한 계획수립에 심혈을 기울였다

분야별 주요사업과제로 먼저 통합건강관리와 건강형평성 제고 분야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100세 건강열매 맺기",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충전 활력충전", 성인을 위한 “건강 꽃 활짝 피우기"와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 꿈나무 쑥쑥 키우기", 영유아를 위한 “건강한 새싹 키우기"사업 등으로 세분했다.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분야는 예방접종과 결핵관리, 감염병 예방, 건강검진에 주안점을 두었다. 누구나 건강한 삶 보장 분야는 정신보건과 국가 암 관리, 진료사업, 의약무 관리, 그 외 구강보건으로 구분하고 보건의료자원역량 강화 분야는 응급의료 및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강화와 분만취약개선사업 건강지원 민ㆍ관 보건복지 연계협력강화방안에 중심으로 개선했다.

마지막으로 보건기관 자원확충분야에는 지역여건을 고려한 보건소 담당 명칭 등 업무조정과 보건소 이전ㆍ신축 등 그리고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구축 등 장비보강을 담았다.

이번 계획은 오는 27일까지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공고하여 주민의견수렴과정을 거친다. 이후 영덕군의회 의결을 거쳐 경상북도를 경유 연말까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제출하게 된다.

영덕군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4년간 우리 지역보건의료지침서로 자리매김할 이 계획이 완료되면 민선 6기 소통행정에 걸맞은 지역민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춘 보건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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