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원주우정자 기자] 국제걷기연맹에서 인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행사인 '제20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25~26일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등 5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국내 걷기 가족 등 3만명이 참석해 원주의 가을들녘을 걷는다.
대회 전날인 24일 오후 5시30분 치악종각에서 대회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평화건강 타종식’이 열리고 이어 호텔 인터불고에서 외국인 참가자와 함께하는 국제친교의 밤이 진행된다.
걷기코스는 50km, 30km, 20km, 10km, 5km로 나눠 진행되며, 원주시 홍보대사인 김혜영 씨와 원창묵 원주시장도 25일 5km코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원주따뚜공연장에는 체지방측정과 골다공증 검사, 혈압·혈당 체크, 풋스캐너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좋은글 전시 및 엽서배부, 걷기사진 전시, 먹을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비는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이며, 30인 이상의 단체는 1000원씩 할인되고 장애인과 군인은 무료다.
문의 (재)대한걷기연맹 033)762-2234,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