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저소득층 자립역량강화교육 실시!”
- 희망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50여명 대상 -
이승근 | 기사입력 2014-10-14 19:32:13
[김천=이승근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중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금융소비와 가치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탈수급 지원을 위한 지원제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자 중 근로사업소득이 있고, 최근 3개월 이상 자활사업에 성실 참여자는 가입이 가능하며, 3년이내 탈수급을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7월부터 시작된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빈곤층의 수급자 진입을 예방하고 자립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최근 1년 중 근로활동한 사실이 있는 차상위 가구로 총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70%이상 충족을 하면 가입 가능하다.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에게는 매달 본인적립금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되며, 일하는 사람이 더 대우받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전문강사의 「내게 적합한 금융상품 선택과 생애주기별 재무흐름」이라는 부제로 하여 저축의 의미, 생애 주기별저축의 목적에 따른 통장운영방식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 참여자들은 금융상품의 이해를 통하여 가구에서 새어나가는 돈을 다시 점검해보고 지출조정을 통해 자산형성을 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적극적인 반응을 얻었다.

박명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 제도가 올해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가 되었으며 10월에 모집되는 희망키움통장Ⅱ는 모집기간이 10일에서 17일로 연장되었으므로 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희망·내일키움통장에 가입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이러한 재무교육을 통해 일을 통한 건전한 경제관념을 확립하고 교육 참여자분들 모두가 자활·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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