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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우정자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16일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산림관련 공무원, 협회, 사업실행자, 임업 기계전문가 등 200여명을 초청해 임업기계화 확산을 위한 현장 실연·토론회를 개최한다.
제1‧2차 치산녹화기에 조성된 산림은 중·대경재의 목재를 생산할 수 있는 단계로 성장했고 산림사업 실행자의 고령화로 임업 기계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이번 실연·토론회는 임업 기계기술을 전파해 저비용·고효율의 산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실연은 입목과 입목사이에 와이어 가선을 설치하고 가선에 부착된 반송기에 매달아 임목을 운반하는 집재기 실연과 벌도, 가지정리, 토막 내기작업을 하베스터의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해 임목을 생한하는 실연한다.
아울러 저비용‧고효율 임목생산을 위해 임업 기계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을 위해 참가자 전원이 첨여하는 토론회도 실시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임업 기계장비와 작업 시스템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산림사업 실행자의 임업기계 활용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실연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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