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 취임100일 시민속으로
- 8일 오후 3시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들과의 대화인 ‘멍석대화’를 -
남기봉 | 기사입력 2014-10-07 11:48:07

[제천 남기봉 기자] 민선 6기 충북 제천시장에 취임한 이근규시장이 그동안 취임 100일간 숨 가쁘게 달리며 크고 작은 성과들을 되짚어본다.

▲ 이근규 제천시장이 취임100일 맞아 오는8일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들과 대화인 ‘멍석대화’ 를 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지난 7월1일 중앙시장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민선6기 시장취임식에서 기존 조직의 권위적인 틀을 과감히 탈피해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이 시장인 민본제천 실현의 길을 열겠다'며 일명 멍석 취임식을 통해 활짝 길을 열었다.

대규모 행사와 공약 확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이 시장이 가장 먼저 해 낸 일은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 개최다.

제53회 충북도민체전에 육상 등 24개 전 종목에 선수 274명과 임원 133명 등 407명이 참가해 2년 연속 종합3위를 달성했다.

인천아시안게임에 제천시청 사격팀 소속 김미진, 손혜경 선수가 국가대표로 참석해 김미진 선수의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김 선수는 동료 손혜경 선수와 더불어 은메달 3개를 획득해 제천시는 물론 국위를 선양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시장은 제천시의 성장동력 기반마련을 위해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 제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설립, 2017제천국제한방치유엑스포 개최, 자연치유 복합휴양단지 조성 등 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5개 분야 46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예산편성을 위해 지난 9월2일 문화회관에서 500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2015년 예산편성시민설명회를 개최해 시의 살림살이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따른 시의 방침을 천명했다.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제천한방’을 슬로건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 공원에서 열린 201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기존의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약초허브전시관, 어린이 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제적인 박람회로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각계인사의 축하영상에 이어 대중스타 김장훈 콘서트와 폐막식에는 국악소녀 송소희의 국악한마당 등을 통해 무려 18만3000여 명이 다녀가는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이 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별도의 이벤트 없이 100일 전 취임 때와 같이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들과의 대화인 ‘멍석대화’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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