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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우정자 기자] 원주시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국가 경축·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아 시민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군의 날부터 한글날까지 24시간 태극기를 게양하며 체육대회, 걷기대회 등 행사마다 손에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태극기 사랑운동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원주시 25개 읍·면·동에서는 태극기 달기 활성화 시책추진과 무실동의 팔랑개비 꽃밭조성, 개운동의 365일 상가 태극기 거리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택시·버스 등 2000여 대에 차량용 태극기를 배부하고 주요 도로변 22구간 45km 2000여 개소에 태극기를 걸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태극기 보급 확산을 위해 시청 및 읍면동에 태극기 대행판매와 수거함 운영, 시청 민원실 탁상용 태극기 게양 등 10월에는 태극기 휘날리는 원주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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