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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장애인의 날(4월 20일)이 올해로 34회째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임태봉), 장애인부모회(회장 윤석정), 희망나누미클럽(회장 허남철)이 공동 주관하여 식전행사, 기념식, 휠체어와 함께하는 걷기대회, 장애인 열린 가요제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권리선언 낭독과 임태봉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김맹곤 김해시장의 격려사,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휠체어와 함께하는 걷기대회는 김해운동장에서 장애인복지관, 금관어린이집에 이르는 4㎞ 구간의 가로수 길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 걸을 수 있게 구성하였다.
아울러 행사장인 김해체육관 내외부에 장애인들에게 유용한 장애인보조기구 수리 및 세척, 이미용 봉사, 수지요법, 혈당 및 혈압 검사, 장애인활동보조지원 상담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부스 운영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1,000여명과 자원봉사자 200여명 등 1,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김해시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2015년도에 목욕탕과 운동 시설을 갖춘 장애인 전용쉼터를 개관하는 등 편리한 도시환경 구축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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