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30일 11시 산청군 단성면 겁외사 앞에서 허기도 산청군수, 해인사 주지 선해스님, 성철스님 문도회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철스님 기념관 임시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임시개관식에는 겁외사 원암 주지스님이 경과보고를, 해인사 주지 선해스님이 점안과 축원을 했다
성철스님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8년 동안 장좌불와(長坐不臥)를 행하는 등 평생 철저한 수행으로 일관하였으며 돈오사상(頓悟思想)과 중도사상(中道思想)을 설파했다.
출가한 곳 해인사 백련암에서 1993년 10월에 열반에 들었으며 어지럽던 한국불교를 제자리로 돌려놓은 가야산 호랑이었고 우리 한국 불교의 얼굴이었다.
임시 개관된 성철스님 기념관은 2012년 11월에 착공하여 지상3층 765㎡의 규모로 건축됐다.
이날 열린 임시 개관식은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맞이하여 임시로 개관한 것으로 정식 개관 및 회향식은 2015년 4월 24일(음력3월6일) 열릴 예정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