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성철스님 기념관 임시개관식 가져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9-30 12:44:21

30일 11시 산청군 단성면 겁외사 앞에서 허기도 산청군수, 해인사 주지 선해스님, 성철스님 문도회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철스님 기념관 임시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임시개관식에는 겁외사 원암 주지스님이 경과보고를, 해인사 주지 선해스님이 점안과 축원을 했다

성철스님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8년 동안 장좌불와(長坐不臥)를 행하는 등 평생 철저한 수행으로 일관하였으며 돈오사상(頓悟思想)과 중도사상(中道思想)을 설파했다.

출가한 곳 해인사 백련암에서 1993년 10월에 열반에 들었으며 어지럽던 한국불교를 제자리로 돌려놓은 가야산 호랑이었고 우리 한국 불교의 얼굴이었다.

임시 개관된 성철스님 기념관은 2012년 11월에 착공하여 지상3층 765㎡의 규모로 건축됐다.

이날 열린 임시 개관식은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맞이하여 임시로 개관한 것으로 정식 개관 및 회향식은 2015년 4월 24일(음력3월6일) 열릴 예정이다.

성철스님 기념관 개관
성철스님 기념관 개관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