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평창=우정자 기자] 평창군은 10월 1일 문화복지센터에서 문해교실 학습자, 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해백일장은 문해학습자들의 글쓰기 학습 증진과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문해교육을 활성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백일장은 2013년 평창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지금까지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통해 익힌 글 솜씨를 발휘하는 행사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응시단계는 3단계로 초등 1단계 '예쁜 글쓰기'는 제시되는 글제를 따라 쓰는 단계이고 초등 2·3단계는 '글쓰기 과정'으로 편지쓰기나 시쓰기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백일장에 참여하는 학습자의 연령은 최고령자 89세에서 최연소자 44세로 80대 19명, 70대 57명, 60대 19명, 50대 3명, 40대 2명이며 부분별 응시자는 초등1단계 81명, 초등2단계 15명, 3단계 이상 6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해백일장을 계기로 모든 군민들에게 소외 없는 교육기회가 제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