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물 선포를 통해 태백시의 정체성을 알린다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9-30 08:54:10

태백시는 시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잘못 표기된 상징물의 명칭을 일부 변경하고 응용형(태붐) 디자인을 추가하여 오는 4일 태백제 행사 개막식에서 새로운 상징물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잘못된 국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징물을 바른 명칭으로 변경하고 고원의 깨끗하고 시원한 도시이미지 상징을 위하여 “도시브랜드”와 캐릭터의 응용형 디자인을 추가하는 상징물 변경 계획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지난 9월 22일 확정했다.

따라서 그동안 잘못된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화 '산목련'을 '함박꽃'으로 시조 '산까치'를 '어치'로 변경하고, “산소도시 태백”과 “태붐 응용형”이 각각 도시브랜드와 캐릭터로 추가되게 되었다.

금번에 변경ㆍ추가된 상징물은 각종 시 홍보물은 물론,산소도시 태백의 지역적 특성에 어울리게 좀 더 친근하게 디자인 되어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특산품 홍보 등에도 적극 활용하게 된다.

이날 상징물 선포에는 시 개청 33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의 화합행사인 태백제 행사에서 시장, 의장, 태백제위원장, 노인회장, 시개청년도에 출생한 여성대표 등 5인이 시민을 대표하여 상징물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민 모두가 모인 태백제 행사에서 바른 명칭과 도시이미지에 부합하는 상징물 선포를 통해 지역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시 상징물이 구심점이 되도록 활용방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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