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화순군 동면(면장 조영덕)에서는 29일, 면장실에서 친절 실전계획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일주일 동안 각자 나름대로 작성한 ▲내가 생각하는 친절의 의미 ▲나의 민원인 응대방법 ▲면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친절 실천전략 등에 대해 발표하고 함께 토의했다.
조영덕 면장은 “지방자치 시대에 맞추어 공무원의 마인드도 바뀌어야 한다”며 “담당업무의 연찬을 통한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는 기본이며 면민을 가족처럼 진심으로 보살피는 친절함만이 행복한 동면을 만들어 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늘 환한 미소로 최선을 다해 주민들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자”고 당부했다.
발표회를 마친 김 모 주무관은 “친절 실전계획 발표회를 통해 나도 모르는 사이 주민들에게 인상을 찌푸리지 않았나 다시금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주 작은 불친절이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고 한번 굳어진 인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몇 배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함을 꼭 기억 하겠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보였다.
동면에서는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을 매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