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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업 이건실업(대표 이준군)은 지난 25일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장학금 1백5십만 원을 기탁했다.
이준근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면서 이건실업도 성장할 수 있었다. 자활기반을 마련해 준 강진군민들에 감사하며 고향의 인재들이 학업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을 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자활기업을 시작으로 이제는 지역사회의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고 말했다.
이 대표는 사업실패 후 2002년 고향으로 귀향하여 2008년부터 4년 6개월 동안 강진지역자활센터 집수리사업단에서 건축기술을 연마했으며, 2012년 7월 자활기업을 창업, 5명의 직원이 월 40백만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또한 이 대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 원을 기탁하고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에(33가구) 6백여만 원을 후원 했으며 귀농한 기초수급자를 위해 건축자재 5백만 원과 본인의 기술을 활용한 재능나눔도 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고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나눔ㆍ봉사를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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