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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면건강위원회(위원장 )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에서 표준화 사망비가 가장 높은 영오면의 평균 수명 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의 일환으로 열렸다.
식전행사인 에어로빅 공연을 시작으로 준비체조를 마친 참가자들은 영오초등학교에서 성산쉼터까지 왕복 5km구간을 약 1시간에 걸쳐 걸었다.
걷기코스의 대부분이 농로로 이루어져 있어, 참가자들은 탁 트인 들녘을 따라 걸으며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군 보건소는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관리, 금연, 영양관리, 비만 등에 관한 상담과 가을철 전염병예방, 만성병관리, 암검진 홍보 등을 위한 건강부스도 운영해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영오면건강위원회는 참가자들에게 빵, 생수, 우유,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농사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걷기의 즐거움을 알고 앞으로도 걷기운동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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