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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한 국무총리실 직원 및 가족 150여명이 지난 27일 농촌일손 돕기를 위해 오지마을인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마을(이장 임종권)을 방문해 사과수확을 도왔다. (사진)
이날 정부청사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 오전 재오개마을에 도착한 직원과 가족들은 새빨간 추영 사과를 수확하면서 즐거운 봉사활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수확한 사과를 그 자리에서 구입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사과 수확 후에는 마을주민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었고, 아이들과 함께 떡메치기, 옥수수 까기, 대추따기 등 농촌체험을 하며 도농이 하나되는 즐거운 마당이 되었으며, 출발 전 마을 농산물을 직거래한 뒤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지난 2011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의 끈을 이어오고 있는 국무총리실과 재오개마을은 매년 2~3회씩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정홍원 국무총리가 방문해 일손돕기를 한 이래 9번째 방문이다.
한편, 국무총리실 담당자는 “앞으로도 1사1촌마을인 재오개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직거래와 농촌체험, 농촌일손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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