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남해군배구협회장기 직장 및 단체 친선배구대회 성료
2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려 MG새마을금고 우승, 남해신협 준우승 차지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9-29 12:02:04

제25회 남해군배구협회장기 직장 및 단체 친선 배구대회가 2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려 MG새마을금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남해군 배구협회(회장 박영남)가 주최․주관하고 남해군 체육회(회장 박영일 군수)와 남해군 생활체육회(회장 이황석)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배구를 사랑하는 남해군 내 직장 및 단체인들의 상호 유대 및 친선 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군내 소재 직장 및 단체 11개 팀이 출전했으며 각 직장 및 단체를 대표해 출전한 200여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열띤 시합을 펼쳤다.

경기방식은 전 경기 세트 당 21점(3세트 15점) 3전 2선승제로 실시됐다. 출전한 11개 팀은 금산리그, 망운리그, 비자리그, 치자리그 등 4개조에 각각 편성돼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1위를 차지한 4개 팀만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 최종 우승팀을 가려냈다.

치열했던 예선리그를 거쳐 MG새마을금고, 남해신협, 남해교육지원청, 남해농협이 각 조 1위를 차지했다. 결선 토너먼트에서 MG새마을금고가 우수한 기량을 바탕으로 4강전에서 남해교육지원청을, 결승에서는 남해신협을 잇따라 격파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가장 빼어난 기량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최재성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으며, 최우수감독상도 역시 MG새마을금고 김동일 감독이 수상했다.

제25회 남해군배구협회장기 직장 및 단체 친선배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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