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마을기업,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다!
2014 세종시 마을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원도심 아트프리마켓 “좋지~ONE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29 11:23:54
[세종=홍대인 기자] 9월 27일 2시 세종전통시장 앞 조치원주차타워 행복쉼터 1층 앞마당에서 “2014 세종시 마을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원도심 아트프리마켓 "좋지~ONE"이 열렸다.

본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 세종마을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세종마을기업협회, 세종전통시장상인회, 소상공인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원도심 아트프리마켓 “좋지~ONE"은 세종시의 원도심인 조치원을 사랑하고, 세종시가 하나되자는 의미로 마을기업을 포함한 사회적경제사업체와 각 마을의 주민들과 마을공동체가 만든 소중한 물건들을 품앗이 미니장터를 통해 서로 나누고, 다양한 문화예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원도심과 전통시장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이 주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세종시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1차 원도심아트프리마켓은 “좋지~ONE"은 앞놀이(풍물굿)을 시작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한마당, 서예가 바우솔과 백산의 붓놀이 퍼포먼스, 마을기업 나무시어터의 광대퓨전마임과 마술 공연 등 즐길거리와 세종시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의 생산품 홍보, 전시, 판매 및 먹을거리 시식행사 등 품앗이 장터로 진행되었다.

2차 원도심아트프리마켓은 10월 18일 2시에 같은 장소에서 “좋지~ONE" 즐길거리, 품앗이 미니장터(사회적경제 생산품 홍보, 전시, 시음, 판매), 짜투리시장과 대안화폐 환전소 운영을 통해 대안화폐로 거래하는 원도심 아트프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두 자녀와 함께 참가한 김모씨는 “전통시장에 장보러 왔다가 다채로운 공연에 매료되어 한참을 푹 빠져 보았다"며,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공연들이라 너무 좋았고, 공연장이 아닌 길거리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품앗이 미니장터를 총괄한 오인수(세종마을기업협회 부회장)는 “세종시에 12개 마을기업들이 있는데, 시민들에게 다가가 다양한 공연과 함께 세종시 마을기업의 생산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세종시와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 세종마을기업지원센터, 행사에 후원 및 협조해준 세종전통시장상인회와 소상공인협동조합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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