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공원 산책로 정비 '도심속 녹색섬으로 재탄생'
심준보 | 기사입력 2014-09-29 10:53:28

[안산 타임뉴스 = 심준보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920일 상록수역 인근 본오공원의 산책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 산책로가 정비된 상록수역 인근 본오공원. 사진제공: 안산시
본오공원은 1997년 산지형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비좁은 산책로로 시민의 불편이 있었고, 비가 오면 흙과 낙엽 등의 유실로 인하여 배수로 등 공원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는 총 공사비 3억원의 도시책추진비를 확보해서 본오공원 내 1.6km 구간의 산책로 확대하고, 배수로 및 진입로 정비로 기존 공원의 미비점을 보완했다.

▲ 산책로가 정비되기 전 본오공원의 모습. 사진제공: 안산시

 

이번 정비사업을 위하여 시는 올해 4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본오공원 산책로 주변에 노후화된 휴게시설 및 운동시설, 이정표 등을 교체하여 산지형 공원의 특성을 살린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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