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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관장 윤남선)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고자 마련한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공연이 지난 27일시청각실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은 개성 있는 인형들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아이들의 시선을 한시도 놓치지 않았으며, 무대가 바뀔 때 마다 큰 박수로 호응하는 높은 수준의 관람매너를 보여주기도 했다.
인형극 전문극단 <앨리스>는 공연의 도입부분에서 관람과 도서관 이용 에티켓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객들을 신나는 마법의 세계로 안내하였고 어린이들이 책과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윤남선 관장 은“9월 독서의 달, 마지막 행사인 어린이 인형극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좀 더 친숙한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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