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읍 화수2리, 대나무공예 통해 마을 소득원 개발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 사업으로 농가 호응 높아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9-26 21:35:52

[영덕=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7일부터 19일일까지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육성하고 있는 영덕읍 화수2리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대나무공예 교육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 사업으로 농가 호응 높아

영덕읍 화수2리는 2014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되어 2016년까지 3년간 장수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마을주민 건강관리 사업으로 운동기구 구입과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꽃길조성으로 아름다운 농촌가꾸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을소득사업으로 대나무공예를 추진하기 위하여 담양군 대나무공예 계승자인 황미경, 임정환 선생님을 초청하여 대나무공예 기초이론과 대나무 바구니, 팔찌, 브로치 만들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대나무공예는 마을의 부존자원인 대나무를 최대한 활용하여 농촌노인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며, 잊혀져가는 전통문화계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수2리 김용웅 이장은 “대나무공예를 통해 마을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은 물론 마을주민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을 통해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농촌노인의 생산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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