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화 MTV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열어
심준보 | 기사입력 2014-09-26 11:59:36

▲ 24일 안산시가 개최한 시화 MTV 입주기업 대표와의 소통 간담회. 사진제공: 안산시

[안산 타임뉴스 = 심준보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9월 24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 공단과 공동으로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시화 MTV(Multi Techno Valley)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 구간에 분양받은 200여개 입주 기업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건의사항 10여건에 대해서는 조치결과 및 진행 상황을 기업체에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시화 MTV는 접근성이 우수하고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첨단기업이 유치되어 안산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화 MTV가 빠른 시기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안산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조성되는 시화 MTV(984만여㎡) 사업은 첨단·신소재·IT·연구개발 사업 등 첨단업종 위주로 입주를 하게 되며 2016년 준공예정이다.

전체 사업구간 중 안산구간(382만㎡) 산업용지는 100% 분양되어 2013년 5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주)이 제1호 기업으로 입주하여 현재 70여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다. 산업단지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약 20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하여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