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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타임뉴스] 대구남부경찰서는 두류공원 주변 영세식당 골목을 무대로 업주 및 손님들 상대 폭력을 행사하고 금원을 갈취를 한 동네조폭 일당 3명 검거(구속했다.
피의자들은 선·후배 사이로 두류공원 일대를 배회하며 영세식당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동네조폭들로, ’14. 8. 19. 15:00경 남구 00동 00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피해자 박00에게 평소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맥주병으로 머리 등을 때려 상해 4주를 가하는 등 9월 중순경까지 식당을 찾은 피해자 6명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식당 업주를 상대로“용돈을 달라”고 고함을 질러 손님들을 내쫓아 3만원을 갈취하는 등 총 4회에 걸쳐 27만원 상당을 갈취한 것이다.
피의자 구속, 2),3)피의자 여죄 수사, 피의자가 검거되어 구속될 시 피의자들이 전과가 많고 포악하여 공범 및 여죄에 대하여 말을 하지 못하였는데 형사들이 수회 식당으로 찾아와 믿음을 주어 나머지 피의자들에 대한 여죄도 진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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