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신청 준비에 박차
주민숙원사업 우선 현장조사 실시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25 11:47:29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2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신청 대상지로 선정된 화순군 이양면 소재지에서 추진위원 및 군 관계자, 지역개발 컨설턴트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조사가 진행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그동안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나온 다양한 사업 구상안에 대해 실현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마을 안길 정비, 중앙 도로 인도확충, 전통시장 개선, 주차장 및 공원조성 등이 주민 숙원 사업의 우선 순위로 거론 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모두 시행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주민 편익과 관련 있는 숙원사업을 선정하여 주민 만족도 및 삶의 질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되며, 끝까지 이양면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향후 성공적인 사업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총 사업비 60억으로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사업이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현장조사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현장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