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희망더하기 정기후원업체 줄이어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9-25 11:27:08

해남군(군수 박철환)에서 나눔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군민을 지원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희망더하기+’에 정기후원업체가 줄을 잇고 있다.

모두 410명의 개인 후원자와 함께 31개의 병원과 업체 등에서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 옥천농공단지 업주업체에서도 정기후원에 나섰다.

이번 정기후원캠페인에 참여한 업체는 평강엔지니어링, (주)뉴텍, 혁신, (주)아트산업, (주)해원, 옥천산업(주), 태웅산업, 해남두부, 나래전기, 케이엘텍(주), 명정식품, 대흥콘크리트 총 12개 업체로 매월 희망더하기 사업에 재정적으로 후원한다.

흥콘크리트 대표 박필용사장은 “사업을 하며 얻은 수익을 조금이나마 군민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고맙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9월22일 농공단지 업체에「희망더하기+」후원 현판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군은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나눔캠페인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대하기 위하여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정기후원, 물품제공, 재능기부 등 나눔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시는 단체 및 해남군민은 희망복지지원단(☎530-5307)으로 연락하면 된다.

희망더하기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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