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전통예절보급을 위한 교육과정 개강”
전통예절지도사 양성과정 개강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9-24 19:01:59

[영덕=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3일 영덕유림회관 강의실에서 지역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예절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영덕군 “전통예절보급을 위한 교육과정 개강”
영덕군 “전통예절보급을 위한 교육과정 개강”

(사)한국예절교육협회 영덕예절원(원장 윤유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전통예절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7~9시까지 영덕유림회관에서 진행되며, 가정예절, 사회예절, 관혼상제, 전통의례복식, 한복예절 및 배례법 등 총20강 과정으로 진행된다.

영덕군은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지역사회에 전통예절을 보급․양성하고 전통문화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전통예절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오늘날 물질만능주의, 개인주의 팽배로 인해 각종 사회문제와 범죄가 만연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을 바탕으로 한 교육은 우리지역을 인정이 살아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로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이번 강좌를 수강한 수강생들은 앞으로 청소년 인성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통예절보급에 앞장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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