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군동 여성농업인, 농촌 문화관광 성공사례 찾아나서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24 17:23:32

강진군 군동면 생활개선회(대표 홍보은)는 지난 19일 회원 30명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고산미소시장’과 ‘전주 한옥마을’등을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먼저 전주로 이전한 농촌진흥청을 방문하여 국립원예특작 과학원과 방울토마토 연구재배 시설하우스, 각종 선인장 및 아열대식물 온실 등을 견학했다

이어 완주군 고산면의 미소시장을 방문했다. 고산 미소시장은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3년 9월 개장했으며 작은 면 “고산면”에 새로 문을 열어 많은 관광객 유치에 성공한 사례지역으로 생활개선회는 작은 시장의 성공사례를 세심히 둘러봤다.

특히 강진에 이어서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이 있는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여 전통문화센터, 전통술 박물관, 한옥생활 체험관, 공예품 전시관 등을 견학했다.

강진군 군동면은 신기마을의 전통 된장, 애홍영농조합법인의 하수오 등의 고유한 지역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군동면 생활개선회는 지역이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체험형 관광상품 정착에 주력하고 있으며 상품개발을 통해 강진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오감누리타운 입점 계획을 갖고 있는 등 활력이 있고 경쟁력을 갖춘 모임으로 거듭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생활개선회 홍보은 회장은 “자신만의 독특한 강점을 통해 성공한 곳을 보니, 우리의 고유자원을 지역발전에 접목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농업에 관광을 도입하는 등 6차산업화로 농촌이 활력화를 찾기 위해 우리 여성농업인들이 앞장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 군동 여성농업인 농촌 문화관광 성공사례 찾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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