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조정대회, 비오는 날에도”
충주서, 비가와도 안전을 위해 수신호 귀감
이부윤 | 기사입력 2014-09-24 11:46:09

 충주찰서(서장 이준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정경기에 교통소통을 위한 노력에 귀감이 되고있다.

특히, 대회 5일차인 24일에는 비가오는 가운데에도 유혜미(경무계), 이시현(교통관리계)경장, 정하라(중앙탑 파출소), 이가은(엄정지구대) 순경의 교통 소통을 위한 교통수신호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여경 4인방은 지난 20일부터 매일같이 탄금호국제조정대회장 진출입로의 교차로에 배치되 교통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정하라 이가은 순경은 중앙경찰학교에서 8개월간 신임순경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지난달 13일에 충주서로 배치받은 새내기 여경이다.

그중에서도 최고 막내인 이가은(24) 순경은“배치받은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서툴지만 교육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신호를 하고 있지만 막상 차량과 마주치면 긴장되며 침이 마를정도며 아시안게임 조정대회의 지원 경찰관이라는 자부심으로 맡은바 임무를 할 뿐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들 여경 4인방은 수신호 교통 근무뿐 아니라 인근을 지나는 교통안전 대상자에 야광반사지등 안전을 위한 꼼꼼한 조치로 세심함을 보이기도해 전동휠체어를 운행중인 어르신으로부터 밝은 웃음과 함께 경찰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좌부터)유혜미,이시현,정하라,이가은

유혜미경장이 비가오는 가운데에도 수신호를 하고있다

전동휠체어에 안전반사지를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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