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도로시설물 정비...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9-24 10:28:48

영암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로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도로 표지판, 충격흡수시설, 반사경, 우수받이 등 도로에 설치된 기본적인 도로시설물이 노후로 훼손되거나 파손되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정비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군은 영암읍과 삼호읍을 비롯해 관내 주요도로에 설치된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여 보수작업을 시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은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안전한 차량운행 및 보행환경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물로 적은 예산으로 정비하지만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물 정비를 추진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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