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단양=이부윤 기자] 충북 단양군은 오는 26일,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휴양건강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단양군과 고용노동부, 단양취업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Job체험관, 기업홍보관, 현장면접관의 3개 부스로 진행되며, 휴양건강 유망직종 체험 및 휴양건강 관련 기업․기관의 생산품 홍보와 현장면접이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 직업체험 및 진로코칭, 입시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상상의 거리에서는 거리 문화 예술공연과 기업․기관 홍보 전시관, 근로자 및 문화 예술 동아리 팀별 장기자랑이 오후 6시부터 있을 예정으로 근로자와 문화예술 동아리로 구성된 16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통한 화합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Job festival은 `휴양건강코디네이터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게 됐다.
지난 2011년 브랜드사업경진대회 우수 사업에 선정된 `휴양건강코디네이터양성사업‘은 휴양건강 전문 인력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3년에 걸쳐 실버건강관리사 100명, 헬스코디네이터 과정 6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는 2개 과정에 5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휴양건강 Job festival은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문화, 휴양, 건강, 관광, 실버산업이 확대되고 있는 휴양건강도시 단양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미래인재 양성 및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 됐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이번 휴양건강 Job festival은 지역의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14 휴양건강 Job festival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취업지원센터(421-1949)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