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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내 축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열정의 결실을 과감 없이 쏟아내는 ‘제26회 가평군체육회장기 초․중․고 축구대회’가 23일 가평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펼쳐졌다.
가평군체육회 주최, 가평군축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축구대회에는 총 24개팀 450여명이 참가했으며,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해질 무렵까지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교팀은 가평초, 청평초, 조종초, 목동초 등 총 13개 학교가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눠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경합을 펼쳤다. 중학교 팀은 6개 학교, 고등학교 팀은 5개 학교가 각각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뽐냈다.
이날 김성기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축구는 각 개인의 기술과 실력이 팀 내에서 조화를 이뤄야 성공적인 경기를 치룰 수 있는 경기로, 동료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화합과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스포츠”라면서 “군내 유‧청소년 축구선수들이 주어진 규정에 따라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더불어 꿈을 실현해 가는데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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