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 함께하는 신나는 역사 공부
달성군 드림스타트, 멘토와 함께하는 역사탐방 운영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9-22 13:17:08

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는 9월 2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멘토 등 35명이 참여해 부소산성, 고란사, 낙화암, 부여국립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멘토와 함께하는 역사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사회적, 정서적으로 위축되기 쉬운 환경에 처해있어 학습이나 사회적응력에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동문고등학교 학생들이 서로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역사탐방을 통해 친밀감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어렵게 생각하던 역사도 쉽게 이해하고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하였다.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기 선사시대, 2~5회기 삼국시대, 6회기 통일신라시대, 7회기 고려시대, 조선시대 등 시대별, 역사별로 유명한 유적지를 탐방하며 선조들의 생활모습, 문화, 문화재에 대해 배우게 된다.

참여한 아동들은 “부여 국립박물관, 부소산성, 고란사, 낙화암을 돌아보며 백제문화를 배우고 유람선까지 타서 재미있었다.”며, “또, 미션으로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수 있어서 더욱 신나는 역사탐방이 되었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자신의 재능을 찾아내고 개발할 수 있게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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