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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 충주시장)가 22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2014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근로계약서 주고받기 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2014년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추진 경과보고,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은 협약식에 앞서 정순일 충주시기업인협회장과 신태명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장 등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주지역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위한 근로계약서 주고받기 운동을 노ㆍ사ㆍ민ㆍ정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추진하자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조길형 위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서면근로계약 문화가 충주지역에 정착되기까지 노사민정협의회의 선도적인 역할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훈원 고용노동부충주지청장은 서면 근로계약서 작성·교부가 정착되면 임금 체불 등 근로조건 관련 분쟁을 예방하고, 신뢰와 상생의 직장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06년 이후 9년 연속 한 건의 분규도 없는 노사 평화지대 기반 위에 5년 연속 노사상생 협력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의 활성화를 통해 산업평화 기반과 투자 인프라를 공고히 구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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