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 원룸 ‘안심귀가등’으로 어두운 골목길 환하게 밝혀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9-19 17:09:33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최근 원룸 ‘안심귀가등’ 설치 사업을 통해 원룸 밀집지역의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혔다.

올해 초부터 거제시청(도로과), 협력단체 등과 함께 여성 단독거주자가 많은 원룸 밀집지역(옥포동 국산초등학교 주변) 및 범죄취약지 등을 집중 순찰하였는데,

순찰 중 대부분 원룸 1층 출입문, 주차장 등에 센스등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 통행자가 없으면 구석 후미진 곳이 어두워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여성・청소년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센스등을 야간에 항시 점등되는 타이머 등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지역 내 회사(웰리브,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와 협의를 통해 예산(160만원)이 마련되었다.

우선, 옥포동 국산초등학교 주변 원룸 밀집지역의 건물주를 상대로 교체 필요성을 홍보하고 이중 교체에 동의한 25개 원룸의 센스등을 타이머 등으로 교체 완료하였다.

앞으로 거제경찰서는 장평동 등 다른 원룸 밀집지역에도 ‘안심귀가등’ 사업을 확대하여 거제시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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