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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시민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23일 시작으로 격주 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도시재생 강좌를 개최한다.
충주시민 누구나 참여해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특히 성내충인동, 교현2동, 지현동, 문화동, 봉방동에서 참여하는 주민과는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23일 오후3시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리는 첫 강좌는 국내 도시재생의 선도지역으로 손꼽히는 대구시 사례를 박영홍 전 대구시 도시재생과장이 발표한다.
이어 국내 도시재생을 연구주도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사업단의 황규홍 사무국장이 우리나라의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팀별 현장실습과 발전방향 수립에 비중을 두어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과와 도시공학과의 교수 및 전문가의 지도와 학생의 보조로 팀 실습활동을 지원하게 되어 행정과 대학의 상호 협력적 운영이 돋보인다.
충주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여 시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참여를 통해 수립된 발전방향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 등에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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