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대한민국이 인정한 독서경영 우수 기관, 책 읽기 문화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 공모에서 독서경영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전 직원 책 읽기 및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배움과 문화가 있어 조직원들이 창의력을 키우는 독서 친화적 일터, 책 읽는 기업․기관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문체부의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군포시가 우수상을 받았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책의 이로움과 다양성을 최대한 살린 독서경영을 실천․확대해 군포를 문화․예술, 경제․복지 등이 모두 조화롭게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어 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독서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업무 전담 부서를 과(課)에서 국(局)으로 확대․개편하는 조직 정비를 조만간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독서경영 우수 직장에 대한 인증 및 시상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 주최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독서문화예술 종합 축제인 독서대전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rfkorea.org)를 참조하거나 주관 기관인 군포시 책읽는군포실에 전화(390-0901~3, 0905~6, 091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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