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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6일 관내 식당에서 다문화업무관련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등 업무관련자 30여명이 참석하여 9월에 개최되는 다문화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오는 20일에 열리는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시민 행복박람회’와 공동 개최된다. 업무관련자들은 이번 축제가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는 놀이․의상․체험 등 부스 운영과 다문화패션쇼, 각국 전통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에게는 다문화 이해의 기회를, 다문화가족에게는 일자리․건강․복지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현숙 여성복지회관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업무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가 다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축제를 준비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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