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에 유기농 힐링파크 조성된다.
- 괴산군-(주)버팔로 ‘보광산 천연 유기농 힐링파크’ 조성 MOU 체결
이부윤 | 기사입력 2014-09-16 17:27:20

충북 괴산군에 농촌의 자연생태자원을 개발해 휴양‧레저‧생태‧체험‧먹거리 등이 어우러진 멀티 농촌‧휴양 단지인 ‘보광산 천연 유기농 힐링파크’가 조성된다.

괴산군은 16일 오후 군수실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곽종갑 ㈜비에프엘 회장, 유영복 ㈜비에프엘 캠핑레저사업부 대표, 김병억 ㈜준코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광산 천연 유기농 힐링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보광산 천연 유기농 힐링파크는 2014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2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괴산군 소수면 소암리 산 100-3번지 일원 2만 8966㎡에 조성되며 ㈜비에프엘과 ㈜준코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법인인 ㈜농업법인 어울림(가칭)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괴산군은 전국 최초 유기농업군 선포,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등 유기농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먹거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유기농업의 1차, 2차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6차 산업의 힐링파크의 필요성이 대두 됐었다.

군은 캠핑, 편의시설, 관리센터, 푸드마트, 오가닉 치유센터, 유기농 체험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유기농 힐링파크가 조성되면 유기농업을 통해 1,2,3차 산업을 연계한 6차산업화와 이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전망하고 있다.

특히, 80만명의 직영매장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준코 그룹과 2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버팔로 회원이 유기농 힐링파크를 이용하게 하면 휴양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민간 자본으로 건설되는 유기농 힐링파크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 기반시설 구축 등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도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 시대에 요구하는 웰빙 트렌드에 맞는 천연 유기농 힐링파크 조성으로 경제, 관광, 소득증대, 괴산군 인지도 향상 등 다방면에 걸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광산 천연 유기농 힐링파크 협약식
보광산 천연 유기농 힐링파크 협약식1(왼쪽부터 곽종갑 비에프엘 회장, 임각수 괴산군수, 김병억 준코 전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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