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현장에서 느끼고 배운다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16 14:28:10

전남 강진군(강진원 군수)이 주최하고 MBC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강진 귀농귀촌 아카데미』현장 체험학습이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관내 선배귀농인 농장과 다산수련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육생, 강진군 귀농인협의회, 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을 준비하는 교육생에게 귀농선배들의 다양한 귀농사례와 정보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박재동 농촌전문가, 전순애 회장(강진군귀농인협의회), 이두희 사무국장(강진군귀농인협의회) , 최광호 대표(선도농가), 윤호현 귀농팀장(강진군)이 패널로 참여한 『귀농귀촌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실적인 귀농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귀농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현장체험에는 강진 문화해설사가 동행하여 강진군의 문화적인 측면까지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이 이뤄졌다.

『강진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도시민에게 귀농정보를 제공해 강진군으로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생 35명이 지난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2개월간 참여하고 있다.

강진군은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통해 도농교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귀농귀촌영역 제시와 내실화로 강진군 인구증가에 대한 현실적 대안마련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강진으로의 귀농을 구체화하여 귀농의 밑그림을 그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귀농1번지 강진군은 귀농인들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빈집수리비(500만원/가구) 및 정착금(2,000만원/가구)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농의형제 맺기, 주작목 배움교실, 귀농귀촌인 멘토링, 귀농귀촌인 강진전통문화 육성사업, 강진귀농사관학교 등 다양한 귀농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귀농인들의 연착륙 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진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자체로 지난 8월 한국 귀농귀촌진흥원의 '귀농귀촌 후보지 베스트 5'에 선정됐다.

사진설명 :귀농귀촌 토크콘서트 이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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