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의왕”위한 범 금연캠페인 전개
장유정 | 기사입력 2014-09-16 09:49:21

의왕시 보건소가 담배연기 없는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지난 13일 고천체육공원에서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소 직원과 의왕시노인회 어르신, 바르게살기 의왕시여성회,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의왕지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금연 슬로건이 세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안내 홍보물 2,000매를 배부했다.

한편 의왕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보건소는 매달 4째주 토요일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흡연감소를 위해 학생 금연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어린이 금연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왕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금연구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연계한 범 금연캠페인을 전개해 금연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간접흡연자 보호와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건강도시 의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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