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옛이야기 들으며 맛있는 예산사과 맛보러 오세요!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16 09:11:15

충청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7회 예산옛이야기축제와 제14회 예산황토사과축제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무한천 둔치공원과 의좋은 형제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예산군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두 축제의 동시 개최로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예산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 방문객이 주인공이 돼 모두 함께 즐기는 대동적인 축제로 장소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한천 둔치 공원에서는 개막식과 각종 공연, 예산황토사과 관련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의좋은 형제공원에서는 초등학생 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맥키스컴퍼니의 ‘뻔뻔한 클래식’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 퍼포먼스(개콘패밀리)와 개막축하공연에 마야, 정훈희, 강진, Flashe, N.O.M 등이 출연해 흥겨운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19일 무한천 둔치공원에서는 예산 가요 한마당, 슈퍼버라이어티 福GO 쇼, 가족과 함께하는 불금페스티벌 ‘도란도란 열린 음악회’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20일에는 MC진행 참여프로그램인 예산사과&특산품 경매, 청소년 어울마당, 예산스토리 락페스티벌 등이, 축제 마지막 날에는 옛 노래 콩쿨, 의좋은 의형제 결연식이 열린다.

의좋은 형제공원에서는 옛이야기 퀴즈마당, 인형극 ‘금도끼 은도끼’, 보부상 난전놀이, 명사와 함께하는 옛이야길 산책 등이 진행되며, 예당호 야외무대에는 20일부터 21일 이틀간에 걸쳐 제14회 예산전국사물놀이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황금 사과를 찾아라, 사과따기 체험, 한우·한돈 홍보시식 및 판매 행사 등이 열리며 19일부터 21일까지 사과 5,000상자를 박스당 5,000원씩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옛이야기 축제 장면1
지난해 열린 옛이야기 축제 장면2
지난해 열린 옛이야기 축제 장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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