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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16일 오전 10시 증평읍 삼기저수지 아래에 위치한 삼기권역 삼색마을공동체회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하나인 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권역사업 추진위원회 위원과 사무장 등 50여명이 모여 자치단체간 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성공 및 실패사례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은 권역사업의 이해, 실패권역에 대한 강연, 기관별 역할 분담 설명, 유지단계 권역을 위한 컨설팅, 성공 권역에 대한 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권역사업의 성공모델인 봉화군을 비롯해 괴산군, 을주군의 권역 사무장을 초빙해 실제 권역사업 추진 중 문제점과 극복한 사례를 주제발표하고 질문답변과 권역 간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현재 증평군은 쾌적한 농촌정주공간 조성을 위해 상그린권역을 시작으로 삼기권역, 삼보권역, 사곡권역에 대하여 총 191억 원을 확보하여 본 사업을 2017년까지 추진 중에 있다.
김일기 안전건설과장은 "상호소통과 교류의 자리는 협력을 이끌어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며 "성공적인 농촌 지역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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