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드림스타트“찾아가는 디지털 IT 체험관”운영
농어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합니다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9-15 21:03:13

[영덕=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기술과 디지털 IT 교육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농어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합니다


농어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합니다

“찾아가는 디지털 IT” 체험관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국기업의 IT장비와 프로그램들을 활용하여 학습하는 이동형 체험활동으로 정보 소외 농어촌 지역 아동들의 상상력과 두뇌발전,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IT교육 체험프로그램은 교육, 활동, 기술, 창조체험의 4관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각조별 10명 편성되어 순환식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디지털 IT체험관 내부에서는 첨단 디지털 IT장비와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하여 가상현실장비를 쓰고 실감나는 4D입체 영상체험을 통해 일반 스크린에서 다르게 눈앞에서 가상현실이 펼쳐지는 듯 한 몰입감과 컴퓨터 영상에서 3차원게임, 스마트로봇, 비행훈련 시뮬레이션, 하늘을 나는 물고기 등 실제로 존재하는 공간이 아닌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 등에 존재하는 공간에서 신기술을 직접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며 미래의 생활상과 IT기술의 원리에 대해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일상생활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을 쉽게 접해 볼 수 없었는데, 체험을 해보니깐 평소에는 할 수 없었던 것들을 더 잘 알게 되고 신기한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미래 디지털 IT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놀라운 미래기술을 경험함으로써 아이들로 하여금 IT직종과 관련된 미래설계와 동시에 교육을 접목한 체험을 통해 상상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가치관 형성과 올바른 인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군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미래주역인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의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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