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추가 설치
쉬운 길 찾기를 위한 보행자 중심의 벽면형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설치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9-12 14:41:17

산청군은 새주소의 쉬운 길 찾기 안내를 위하여 벽면형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비교적 도로가 복잡한 읍면지역에 보행자 중심의 벽면형 도로명판 528개소를 설치하여 좁은 골목길과 이면도로 보행자들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천면 지리산대로 구간 일부지역 (중산관광단지 ~ 외공리 간 11㎞) 전신주 등에 운전자들의 새주소 안내를 돕기 위한 기초번호판 104개소를 설치해 새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을 줄였다.

그간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중심으로 설치되어 보행자들의 길 찾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벽면형 도로명판을 설치함으로써 일반 보행자뿐만 아니라 우편, 택배 배달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산청군 관계자는 보행자를 위하여 골목길 및 이면도로에 벽면형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운전자를 위한 기초번호판 설치도 점차 늘리는 등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하루 속히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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