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희망북구 아카데미 개최
- 10.14(화), 10.28(화), 11.11(화), 11.25(화) 4회에 걸쳐 오전 10시에 개최 -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9-12 13:36:01

대구 북구청에서는 지역 주민의 자기계발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14일(화)부터 11월 25일(화)까지 4회에 걸쳐 “희망북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국내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즐거운 인생과 성공의 비결,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한 노후설계와 부모와 자녀간관계 개선을 위한 학부모 강연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친다.

먼저 10월 14일에는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수십 년간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면서 겪었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웃는 인생을 살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김보화의 “웃는 인생, 성공의 비결”에 대한 특강이 시작되고,

10월 28일에는 구수산도서관에서 김영숙 교육학 박사를 초빙하여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변한다”란 주제로 현대를 살아가는 부모와 자녀간의 보이지 않는 갈등과 그 해소방안에 대한 강연이 있으며,

11월 11일에는 구수산도서관에서 강석기 노후설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00세 시대 준비된 노후”란 주제로 직장인들이 은퇴 이후 펼쳐질 행복한 인생2막 설계에 대해 강의하고,

마지막으로 11월 25일에는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이호섭 작곡가 겸 방송인(전국 노래자랑 심사위원)을 초빙하여 “노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희망북구 아카데미는 매년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금년에도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개최되므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이번 희망북구 아카데미 개최로 행복한 인생과 노후 설계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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