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안산 타임뉴스] 안산시립 노인전문 요양원(원장 장복란)은 지난 9월 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원마을 한가위 행사’를 열어 요양원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오전에 열린 1부 행사에는 안산시 어머니합창단 단원들이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동글동글 정성스런 동그랑땡 만들기, 꼬지 만들기, 깻잎전 부치기, 송편 만들기 등을 진행하였다.
오후에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윷놀이, 투호 던지기, 콩 고르기, 만보기 흔들기, 제기차기 등 어르신과 직원이 하나 되는 놀이한마당으로 흥겹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만끽하였다.
이번 한가위 행사를 맞아 장복란 안산시립 노인전문 요양원장은 “행사 때마다 앞장서서 참여해 주시는 봉사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 모두 외롭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질환을 가진 8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장기요양등급 1~5등급의 시설입소 판정을 받고 안산시 거주 1년 이상이 된 어르신들이 입소가 가능하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